세일즈포스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클라우드, 데이터, 인공지능, CRM 등을 포함, IT 기술 교육에 기반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인 ‘청년 CRM101’을 통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 시장에서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세일즈포스가 하반기 정부 사업인 KDT(K-Digital Training)의 일환으로 신설한 교육 프로그램, ‘청년 CRM101’은 세일즈포스 관리자, 컨설턴트, 개발자 육성과 더불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술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원자들에게는 정부훈련장려금, 전문가 코칭과 멘토링, 채용연계 등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CRM을 필두로, 데이터, 인공지능 영역에서의 디지털 기술 함양에 집중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기술 격차를 체감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유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함에 따라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 개발과 디지털 기술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세일즈포스는 ‘청년 CRM101’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이미 국내 유수의 대학, 기관들과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청년 CRM101’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클라우드 CRM의 기초부터 개발자, 관리자를 위한 심화 과정까지 심도 있는 IT 관련 기술과 인사이트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교육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2025년 이전 졸업 예정이거나 미취업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달부터 진행중인 지원자 모집은 오는 11월 15일 마감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무료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트레일헤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 격차 극복과 취업,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업계 전문가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