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따르면 생성AI는 향후 10년 동안 블루 컬러라 직업보다 사무직 직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학습 회사인 피어슨(Pearson)이 실시한 새로운 직장 연구에서는 화이트 컬러 역할이 블루 컬러 역할보다 생성AI로 인해 더 큰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이 세계 경제에서 더 큰 입지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피어슨의 스킬 아웃룩(Skills Outlook) 시리즈 최신 보고서는 호주, 브라질, 인도, 미국, 영국 등 5개국의 5000개 이상의 일자리에 생성AI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세대 AI 증명 일자리'에 대한 연구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개별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부 사무직 역할의 약 30%가 생성AI로 수행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또한 많은 생산직 업무와 관련된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 중 1% 미만이 생성AI로 수행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화이트 컬러 역할에는 약속 일정 잡기, 전화 응답 및 안내와 같은 반복적인 작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생성AI로 쉽게 복제할 수 있다. 가장 생성적인 AI 증명이 가능한 화이트 컬러 역할은 엔지니어처럼 수학과 관련된 작업을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 생성AI는 현재 수학 계산에서 부정확한 것으로 악명 높기 때문에 당분간 해당 작업을 좀더 AI 증거로 삼고 있다.

반면에 조경사, 기계공, 건설 노동자와 같은 많은 블루 컬러 역할에는 생성AI가 쉽게 복제할 수 없는 육체 노동이나 고객 서비스 요소가 포함된다.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직업은 다음과 같다(생성AI로 자동화하거나 강화할 수 있는 작업에 소비한 시간의 비율 기준).

화이트 컬러는 의료비서(-40%), 명세서 사무원(-38%), 청구, 비용 및 요금 사무원(-38%), 대출 면접관 및 사무원(-38%), 장부, 회계, 감사 사무원(-38%) 등이었다.

블루 컬러는 농산물 구매자 (-27%), 오락 및 레크리에이션 수행원(-26%), 레스토랑, 라운지, 커피숍 호스트(-24%), 식품 서비스 관리자(-22), 컴퓨터 제어 공작 기계 조작자, 금속 및 플라스틱(-21%) 등이다.

마이크 호웰(Mike Howells) 피어슨 워크포스 스킬 사장은 "직원들이 미래를 바라볼 때 AI로 인해 어떤 직업이 위험에 처해 있는지 이해하면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생성AI가 어디에서 새로운 역할을 만들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근로자와 고용주는 이러한 변화의 물결을 어떻게 탈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최고의 AI와 최고의 인간 기술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즉 기술을 사용하여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하여 사람들이 고부가가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거나 창의성, 의사소통, 리더십과 같은 고유한 인간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생성 AI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직업 중 화이트 컬러는 최고경영자(-10%), 토목공학자 (-10%), 전기 엔지니어 (-11%), 영업 관리자(-13%), 건축 및 엔지니어링 관리자(-13%) 등이다.

블루 컬러 면에서는 버스 및 트럭 정비사 및 디젤 엔진 전문가(0%), 식기세척사(0%), 고속도로 유지관리 근로자 (0%),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근로자(0%), 납땜공 및 브레이저(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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