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AI와 인간이 대화를 하면서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Copilot) 이라는 LLM을 사용해 복잡한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개념을 처음 도입한 건 2021년 6월 깃허브 코파일럿을 프리뷰로 공개하면서부터다. 깃허브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의 AI 페어 프로그래머로, 자연어를 코드로 변환하는 오픈AI의 코덱스(Codex)를 활용해 존재하는 코드에 기반해 전체 코드를 추론하고 제안한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GPT-4 기반 빙과 엣지를 공개하고, 뒤를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챗GPT와 GPT-4 지원을 추가했으며, 다이나믹스 365 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시큐리티 코파일럿, 윈도우 코파일럿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사용자를 위한 코파일럿 서비스를 공개해왔다.
코파일럿은 생성AI의 장점과 자연어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에 제한된 상호작용을 뛰어넘어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개발자 리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코파일럿 기능과 자체 앱 개발을 위한 코파일럿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채환 기자
whaney@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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