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기업인 포티넷 코리아는 오늘,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상호연결 솔루션 제공업체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포티넷은 이미 전세계 100개 이상의 로케이션을 확보한 포티넷 유니버셜 SASE(Fortinet Universal SASE)의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제 고객들은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을 활용해 클라우드와 로케이션 전반에서 하이브리드 IT 워크플로우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포티넷의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포티넷의 유니버셜 SASE 솔루션에 대한 고객 확대를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 인프라에 통합함으로써 유럽-중동-아프리카(EMEA)부터 아태 지역, 아메리카 지역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더욱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을 어느 위치에서나 비즈니스-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기타 리소스에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은 ‘혁신’과 ‘투자’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SASE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포티넷의 전략은 두 가지 접근 방식을 통해 전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안전한 SASE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첫째, 확장성이 뛰어나고 목적에 맞게 설계된(purpose-built) 유니버셜 SASE 로케이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둘째,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 등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통해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나 서비스패브릭(ServiceFabric) 솔루션과 같은 패브릭-레디 기술 파트너십(Fabric-Ready technology partnerships)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포티넷 오픈 에코시스템(Fortinet Open Ecosystem)에서는 포티넷 패브릭-레디(Fortinet Fabric-Ready) 프로그램에 기반한 협업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 전반에서 지능적인 네트워킹과 보안을 제공하는 상호 보완적인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포티넷의 설립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인 마이클 지(Michael Xie)는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로 포티넷의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현재 이용 가능한 100여개의 SASE 로케이션을 크게 넘어설 것이며, 이를 통해 유니버셜 SASE 솔루션(Universal SASE solution)의 고객 채택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제 분산된 환경에서 일하는 기업의 근무자들은 클라우드 기반 보안과 연결성을 통해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네트워킹과 보안을 더욱 원활히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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