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 지난해 숙박 예약과 여행/액티비티 플랫폼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 경유 플랫폼인 샵백 코리아(ShopBack Korea)는 이들 플랫폼을 결제한 유저들의 캐시백 지급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 지난해 숙박 예약과 여행/액티비티 플랫폼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제공=샵백코리아)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 지난해 숙박 예약과 여행/액티비티 플랫폼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제공=샵백코리아)

샵백코리아가 2023년 1년간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샵백을 경유해 여행 스토어에서 예약한 유저들에게 지급된 캐시백 총 금액은 2022년 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샵백을 경유해 대표적인 숙박 예약 플랫폼인 호텔스닷컴, 아고다, 부킹닷컴에서 예약한 유저들은 1인당 평균 약 11만 원의 캐시백을 받았으며, 숙박을 포함한 여행 전체 카테고리 스토어(항공/숙박/액티비티)에서 예약한 유저는 인당 평균 약 9만 원의 캐시백을 받았다.

급증하고 있는 여행 수요에 맞춰 샵백코리아는 호텔스닷컴, 아고다와 같은 해외 여행 플랫폼뿐만 아니라, 야놀자, 데일리호텔, 트립비토즈, 메리어트 호텔&리조트 등의 숙박 플랫폼, 제주패스, 카모아와 같은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과도 제휴를 맺었다.

샵백코리아의 양인준 지사장은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가 지난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폭발하면서 숙박 예약 플랫폼과 여행/액티비티 플랫폼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샵백을 경유해 여행 스토어에서 예약한 건수도 역대 최대로 증가했다”고 분석하며 “올해도 국내외 여행 수요가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샵백코리아는 기존 여행 스토어 외에도 유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신규 발굴해 여행객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더 가치 있는 여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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