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가 미국 풀러턴시에 위치한 K-SBC(성남비즈니스센터)에서 미국 현지 기업 3곳과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위한 성남비즈니스센터는 지난해 6월 개관해 51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 운영되고 있다.

마음AI는 6개월간 K-SBC의 전시기업으로 선정돼 마음AI 1호 영업사원인 AI 세일즈맨 ‘한비’를 키오스크에 탑재해 전시한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1층 전시관에서 한비 영업사원이 회사 홍보와 제품 소개를 담당한다. 제품으로는 완전자율주행(레벨 5) 모델 WoRV(End-to-End WorldModel for Robotics and Vehicle Control)가 있다. 현재는 키오스크 타입의 세일즈맨을 전시하지만 추후 WoRV 모델을 탑재한 자율주행 세일즈맨 AIDEN(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Electronic, Navigator)과 LARA(Learning, Autonomous, Robotic Assistant)를 전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마음AI는 K-SBC 오프라인 전시와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 홍보도 동시에 이루어질 진행해 바이어 발굴과 제품 현지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음AI는 올해 CES 전시에 처음 참가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트렌드 리포트 AI 활용 분야에 첫 번째로 소개돼 해외 기업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CES에서 이번 전시회에서 마음AI는 차량과 로봇의 자율주행을 위한 비디오 파운데이션 모델 ‘WoRV’와 기업의 업무를 무인화하는 AI 휴먼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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