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자율주행 무인화 시스템은 향후 인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현실적인 해결책과 아울러 기업 운영비용도 절감해줄 전망이다.
인공지능(AI) 기업 마음AI는 자율주행 순찰로봇 전문 기업 도구공간과 자율주행 안내 로봇 개발 및 상용화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로봇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음AI의 엔트 투 엔드 셀프 드라이빙 범용모델 WoRV와 AI 휴먼 안내 솔루션을 도구공간의 안내로봇에 탑재할 계획이다.
마음AI가 소유한 기술인 WoRV는 완전자율주행과 범용로봇 제어를 위한 비디오 파운데이션 모델로 시뮬레이터와 실데이터 모두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학습한다. 실제 지도의 데이터를 가져와 현실 세계와 동일하게 구성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WoRV 기술을 탑재한 로봇은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다.
특히 도구공간의 로봇이 지닌 △화재 및 가스 감지 △이상 소음 감지 △침입자 인식 △낙상 감지 등의 다양한 기능들과 만나 로봇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AI의 AI 휴먼 M4가 PC, 키오스크 등의 기존 디바이스를 넘어 '로봇'에 탑재되면 AI도슨트, AI리셉셔니스트, AI관광 가이드 등 다양한 직업을 효과적으로 무인화하고 다양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 양사는 감성과 지능의 조화를 이루는 AI 휴먼 안내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음AI는 도구공간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과 자율주행 시장에 적극 진할 계획이며, 인공지능을 결합한 서비스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자율주행 로봇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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