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R&D 서비스 기업 L&T 테크놀로지 서비스(L&T Technology Services)가 모빌리티 기술 공급업체 마렐리(Marelli)에 자사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운행, 지형, 장비 등의 자동차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에 LTTS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술을 접목했다, 이 솔루션은 퀄컴 테크놀로지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Cockpit Platform)에 적용되기도 했다.
마렐리는 LTTS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및 정보 클러스터 설계 지형을 재편한다.또한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정보 클러스터에서 인포테인먼트, 존 컨트롤 유닛(Zone Control Units)에서 차체까지 자동차 전기·전자 아키텍처 전반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다고 전했다.
로베르토 세치(Roberto Secchi) 마렐리 전자 시스템 사업부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개발운영 책임자는 “디지털 트윈을 위해 LTTS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LTTS와 자동차를 위한 최고의 기술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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