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공동주택 보안 관련 제도가 강화되고 있으며, 아파트 홈네트워크 보안 관리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이 ‘아파트 보안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광역시도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KISA가 2023년도에 전국 200여 개 공동주택(아파트)단지에 대한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를 광역시도 담당자 등과 공유하고, 올해 각 시도별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을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은 관리자, 운영∙유지보수 담당자들이 자율적으로 홈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 아파트 단지 현장에 방문해 홈네트워크 장비의 보안성을 진단하고 컨설팅 등 대응방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KISA는 2023년에 아파트 관리자들이 자율적으로 홈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상세 안내서와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전국 204개 단지 현장을 방문해 홈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보안점검과 컨설팅을 수행했다.

2024년에도 전국 각지의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을 추진한다. 더 많은 아파트 단지가 보안점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광역시도 공동주택 담당자들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은 보안점검이 일상화될 때 더 커질 수 있다”며 “KISA는 광역시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전국 각지의 아파트 단지들이 자체적으로 보안점검을 일상화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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