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국내 대표 종합 금융 투자 선도 기업으로, 증권중개, 자산관리, 기업금융, 자금운용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더 많은 고객이 쉽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퍼포먼스 기반의 앱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다. 웹에 비해 편의성과 사용자 친화성이 높은 모바일 앱 mPOP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지만 국내 금융업 특성상 고객의 계좌개설 과정이 여전히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어려움이 있고, 이는 고객이 중도 이탈하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또한, 웹사이트 방문 등 단순 홍보에 그친 마케팅 전략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삼성증권은 마케팅을 지원할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삼성증권이 선택한 제품은 최적화된 앱 퍼포먼스 마케팅을 지원하는 몰로코(Moloco) 클라우드 DSP였다.

몰로코는 매드업과 함께 인앱 최적화 캠페인을 설계, 신규 및 기존 유저의 계좌를 개설을 유도했다. 몰로코의 머신러닝 모델은 계좌개설 이벤트를 완료할 확률이 가장 높은 유저를 탐색하여 광고를 노출했다. 또, 복잡한 증권 계좌개설 과정에서 최적의 전략을 모색하고자 몰로코 클라우드 DSP에서 투명하게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했다. 액션 최적화 및 지면 효율 테스트를 실시해 최적의 전환 이벤트 및 고효율 지면을 파악했고, 특정 프리미엄 광고 플랫폼에서 운영한 캠페인 대비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통해 더 높은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앱 설치 수 10배 증가, 타 매체 대비 계좌개설 CPA(Cost Per Action) 효율 1.5배 개선, 캠페인 런칭 시점 대비 계좌개설 수 42% 증가라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몰로코의 고도화된 머신러닝 성능과 더불어,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전환 이벤트를 발굴하고 고효율 지면을 활용해 퍼포먼스를 개선한 결과였다.
삼성증권 마케팅전략팀 김주곤 선임은 “몰로코는 금융업 캠페인의 복잡한 특성을 고려해 캠페인 설계부터 운영, 다양한 테스트까지 빠르게 지원해주었고, 결과적으로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몰로코 안재균 한국 지사장은 “금융 서비스의 경우, 규제가 까다롭고 서비스 이용까지 고객동의 단계가 많아 앱 인스톨에서 회원가입, 서비스 이용까지의 퍼널에서 유저 이탈이 높은 편”이라며 “몰로코의 머신러닝은 퍼널 최종 전환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저를 모색할 수 있다.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캠페인 설계를 위한 몰로코의 전문성과 고객의 매끄러운 투자 경험을 위해 고민하는 삼성증권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성공적인 캠페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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