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새로운 엔비디아 RTX 500과 RTX 1000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노트북 GPU가 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제공된다고 밝혔다.
RTX 500과 RTX 1000 GPU를 비롯한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가 탑재된 차세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는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탑재된다. 또한 AI 처리용 텐서 코어(Tensor Core)가 탑재된 엔비디아 RTX GPU도 장착된다.

특히 RTX 500 GPU는 CPU만 사용하는 구성에 비해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과 같은 모델에서 최대 14배의 AI 생성 성능, 최대 3배의 AI 사진 편집 속도, 최대 10배의 3D 렌더링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
새로운 GPU는 AI 노이즈 제거와 DLSS를 사용한 이미지 렌더링을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사이언스, AI 모델 훈련과 튜닝, 개발 프로젝트 진행 등이 가능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로 데이터베이스를 소프트웨어로 만든 '내부 지식창고'를 쿼리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기술이 탑재됐다.
-3세대 RT 코어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 향상된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성능으로 고품질의 사실적인 렌더링이 가능하다.
-4세대 텐서 코어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의 처리량으로 딥 러닝 훈련, 추론,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워크로드 등을 가속화한다.
-에이다 제너레이션 쿠다(CUDA) 코어가 탑재돼 이전 세대 대비 최대 30% 향상된 FP32 처리량으로 그래픽과 컴퓨팅 워크로드 성능이 크게 향상된다.
RTX 500 GPU의 경우 4GB, RTX 1000 GPU의 경우 6GB 전용 GPU 메모리를 통해 사용자는 3D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 프로젝트, 데이터 세트 그리고 멀티 앱 워크플로우 처리도 가능하다.
엔비디아의 AA + 업스케일링 및 프레임 보간 기술인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3로 AI 기반 그래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고품질 프레임을 추가로 생성해 성능을 향상했다.
NVENC로 불리는 8세대 엔비디아 인코더는 AV1가 탑재됐다. H.264보다 최대 40% 더 효율적이므로 방송사, 스트리머, 영상 통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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