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헤쳐나가는 사람들에게 연중무휴 정확하고 개인화된 적극적인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 출시됐다.
AI 기반 환자 교육 및 지원 솔루션 제공업체인 비롱.라이프(Belong.Life)는 전 세계의 환자와 보호자에게 발전되고 포괄적인 암 지원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비롱AI 데이브 암 멘토(BelongAI Dave - Cancer Mento)’ 앱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환자를 연중무휴 24시간 관리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대화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맞춤형 암 지원 솔루션이다.
환자와 간병인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전담 멘토인 이 솔루션은 맞춤형 정보와 관련 임상시험 검색을 지원하고,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의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도구를 통해 24시간 안내, 지원, 교육을 제공한다. 이 앱의 적극적인 멘토링, 공감적 지원, 고유한 사례 관리 접근 방식을 통해 사용자는 필요할 때 필요한 지침을 받을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비롱의 비팅 캔서 투게더(Beating Cancer Together) 앱에서 2023년 출시된 AI 종양학 멘토인 데이브(Dave)에 이어 출시됐다. 데이브는 현재 앱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수십만 명의 암 환자를 지원하고 있다. AI 지원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와 데이브가 환자와 의사 모두로부터 받은 호응으로 인해 이번에 독립형 앱이 출시됐다.
AI 암 멘토 기술은 직접적으로 환자 지원 외에도 건강 보험사, 병원 및 의료 시스템을 위한 맞춤형 환자 지원 SaaS 솔루션도 제공한다.

마운트 시나이(Mount Sinai) 병원의 정형외과 종양학 서비스 책임자인 일리야 이오핀(Ilya Iofin) 박사는 “데이브는 환자의 즉각적인 걱정을 덜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하며, 의사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동시에 환자에 대한 공감을 표현한다. 만약 데이브가 AI 멘토라는 것을 몰랐더라면 다양한 암 하위 유형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의사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솔루션은 실제 환자 경험에 대한 비롱의 독점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특허 출원 중인 대화형 AI 기술을 활용한다. 이는 환자와 의사 간의 상호작용은 물론, 비롱.라이프 커뮤니티 내 환자 간 상호작용을 포함해 20억 개가 넘는 데이터 포인트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새로운 AI 헬스 멘토는 데이브프로(DavePro), 데이브프로 플러스(DavePro Plus), 데이브 커뮤니티(Dave Community)의 세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
데이브프로는 △이전에 논의한 문제, 예정된 치료 등에 대해 사용자와 사전 확인하고, 특정 암 관련 질문과 과제에 대한 정확하고 포괄적이며 공감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임상 용어에 대한 문서 분석 및 설명을 제공하며, 치료 옵션과 부작용 및 정서적 웰빙과 관련된 정보로 구성된 개인화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라이브러리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약물 관리, 예약 알림 기능도 있다.
데이브프로 플러스는 비롱의 환자의 고유한 의료 상황과 위치를 기반으로 관련 임상 시험을 연결하는 AI 기반 비서인 타라(Tara)와 데이브프로의 기능을 제공한다. 타라는 지속적인 검색을 통해 사용 가능한 새로운 치료법과 임상 시험을 식별하고, 읽기 쉬운 월별 요약을 공유해 환자에게 관련 치료 가능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데이브 커뮤니티를 통해 환자는 공개 포럼에서 데이브와 소통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는 다른 환자들의 문제나 데이브와의 상호작용을 이해할 수 있다.
데이브프로와 데이브프로 플러스는 월간 또는 연간 구독으로 제공되며, 데이브 커뮤니티는 무료로 액세스할 수 있다.
비롱.라이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일리런 말키(Eliran Malki)는 고품질 암 지원에 대한 접근성을 민주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모든 환자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비롱.라이프의 비전이다. 병원이나 은행 계좌의 잔액 규모가 환자의 질문에 답변하거나 환자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있어 우선순위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비롱AI 데이브 – 암 멘토 앱은 커피 몇 잔의 가격으로 맞춤형 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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