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왓(OPSWAT)이 보안 제품 및 서비스 평가를 위한 독립 테스팅 기관인 SE랩스(SE Labs)가 실시한 보호 및 정확도 테스트에서 100% 기록을 달성했다.
옵스왓은 CDR(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콘텐츠 무해화) 테스팅에서 100%를 달성한 유일한 기업이다.
SE 랩스는 오피스 문서, 아카이브 파일 및 이미지, 웹 페이지, LNK 링크 파일과 같은 기타 파일을 사용해 테스터가 파일을 열면 피해자에게 원격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맬웨어 구성 요소에 대해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위협을 제거하는 능력을 점수화하는 보호 정확도와 유용한 구성 요소의 보존을 점수화하는 적법성 정확도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옵스왓의 딥 CDR(Deep CDR)에 대한 점수를 측정했다. 딥 CDR은 두 부문 모두에서 100%를 획득하여 보안과 파일 무결성을 모두 보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정을 준수하는 구성 요소의 사용성을 유지하면서,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부분을 폐기하는 고유의 접근 방식이 100%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옵스왓의 국내 공식 총판사인 인섹시큐리티의 김종광 대표는 “기존의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및 샌드박스 우회 기법이 적용된 악성코드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파일이 안전하지 않다고 전제하는 사전 조치가 꼭 필요하다.”면서 “딥 CDR은 탐지에 의존하지 않고 유입되는 모든 파일 구조를 분해 및 분석하여 악성 요소만 제거하고 안전한 파일로 재생성하는 방식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금융 및 IT 서비스 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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