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서비스 기업들은 외부 인터넷의 자료를 내부망으로 안전하게 전송하기 위해 망연계 솔루션 기업의 제품과 연동하여 기업 내부망·서버·PC·모바일기기 등 다양한 악성코드 유입 경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위협 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도입 및 CDR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악성코드 탐지 전문 업체 옵스왓(OPSWAT, CEO 베니 크자니)의 CDR(콘텐츠 무해화) 솔루션인 ‘메타디펜더(MetaDefender) Deep CDR’과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으로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솔루션 ‘메타스캔(Metascan)’이 주요 중대형 은행과 보험·증권사 등 금융권에 연이어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타디펜더는 문서·이미지·압축 파일을 무해화하고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으로 악성코드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옵스왓은 글로벌 벤더사의 유명 안티바이러스 스캔 엔진을 최대 40개 이상 통합하여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악성코드 탐지 사각 지대를 최소화시킨다.
메타디펜더 Deep CDR은 150가지 이상의 파일 확장자에 대해 무해화 처리를 지원한다. 문서 등 파일 내에 존재하는 잠재적 위협, 콘텐츠에서 이상 코드가 발견되는 즉시 제거하며, 악성 콘텐츠가 실행되지 않게 만드는 등 위험도가 높은 파일에 여러 과정의 보안 과정을 거친다. 특히 파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문서·이미지·압축 파일 등의 위험한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타스캔은 멀티 안티바이러스 종합 스캔 엔진으로 40개 이상의 글로벌 AV 엔진을 탑재해 동시에 스캔·검사·진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APT 공격 및 알려진 또는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옵스왓 국내 총판인 인섹시큐리티의 김종광 대표는 “보안을 혁신의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 제공과 함께 고객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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