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IT 보안 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가 일본 IT 인프라 기업 투모로우넷(TomorrowNet)과 지난 22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총판 계약 기념 사진
일본 총판 계약 기념 사진

투모로우넷은 2005년에 설립된 일본의 IT 인프라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일본 시장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들에게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엔비디아(NVIDIA) 등 제품을 중심으로 IT인프라 기반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사업 경쟁력 및 기술력을 결합해 일본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SGA솔루션즈는 투모로우넷의 일본 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버 보안 솔루션 레드캐슬(RedCastle) 등을 공급하고, 솔루션 기술지원 및 교육, 마케팅 부분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GA솔루션즈의 서버 보안 솔루션인 레드캐슬은 운영체제 커널 수준에서 사용자 행위 기반 접근 통제를 구현해 기존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 탐지하지 못하는 공격 행위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한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일본의 소사이어티 5.0 정책 등 디지털화에 따른 정부의 규제 강화 및 기업의 보안 인식 제고 등으로 인해 일본 보안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정부가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클라우드와 제로트러스트 보안까지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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