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은 로봇테크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서울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현지 혁신 커뮤니티인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 Institute Tokyo, 이하 'CIC Tokyo')와 협력해 ‘2024 일본 도쿄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SBA는 ▲ 1:1 멘토링 ▲ 현지 네트워크 발굴 ▲ 일본 도쿄 현지 데모데이 ▲ 글로벌 진출 지원금 제공 ▲ CIC 도쿄 코워킹 공간 제공 등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내 맞춤형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현지 네트워크 확보 지원을 위해 밀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CIC 도쿄의 코워킹 공간은 일본 도쿄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대기업, VC 등 스타트업 생태계가 밀집되어 있다. 최종 선정기업은 프로그램 기간 내 최대 2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

SBA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쿄 창업 생태계의 주요 인큐베이터인 CIC ㄷ도쿄가 확보하고 있는 관련 산업 혁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서울 로봇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내 맞춤형 비즈니스 성장 지원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서울 로봇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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