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솔루션 공급업체인 세이프티카(Safetica)는 DLP(데이터 손실 방지)와 IRM(내부자 위험 관리)을 결합하고 엔드포인트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보호 조치를 확장하기 위해 자사의 제품을 단일 데이터 보안 솔루션으로 통합한 제품을 출시했다.
통합 세이프티카는 세이프티카 원(Safetica ONE)과 세이프티카 NXT(Safetica NXT)의 기능을 결합하여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구현 옵션을 제공한다. 콘텐츠 검사와 상황 인식을 결합함으로써 데이터 보안을 혁신하여 조직이 콘텐츠, 출처, 파일 유형, 제3자 분류 등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중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급 데이터 보호 조치 외에도 중앙 집중식 관리 콘솔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우선시하여 IT 관리자에게 정책 시행 및 사고 조사를 위한 단일 정보 소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간소화된 접근 방식은 운영을 단순화하여 보안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정책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세이프티카의 CEO인 미렉 크렌(Mirek Kren)은 “세이프티카는 손실, 인적 오류, 오용 또는 악의적인 활동 등으로부터 기업 데이터를 보호한다. 데이터 보안은 본질적으로 복잡하지만 사용하기 어려울 필요는 없다.”라면서 “이번 릴리스는 단순한 제품 통합이 아니다. 직원들이 데이터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보안 경고 및 사고 수를 줄여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라고 말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관련기사
- 기업 운영의 통찰력 높여주는 ‘IT 운영 분석 솔루션’에 시선집중
- AI 기반 '미사용 데이터 검색·분류' 솔루션…"데이터 보호·규정 준수·가시성↑"
- “중앙집중 데이터 아키텍처 문제, 데이터 가상화 기반 논리적인 데이터 관리로 해결”
- 매출 높은 중견기업, 사이버 보안 투자 ‘285% 더 많다’
- 디지털 데이터 급증 ‘빅데이터 보안’ 필수
- 기업 간 안전한 데이터 공유·협업 지원하는 ‘데이터 클린룸’
- IT 리더 90% “AI용 단일 플랫폼에서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통합 중요”
- [기고] DL과 DW의 장점만 결합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 IoT∙AI∙ML 신기술 위협 ‘사이버 보안’ 수요 촉발
- “위험 우려에도 기업 25%가 생성AI 사용 지속”
-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3대 핵심 사항
- [기고] 데이터 보안의 미래 ‘DDR’
- ‘데이터 보안 상태 관리 솔루션’ 네트워크 격리 환경에서도 강력한 데이터 보안
- 위험관리와 규정준수 고민 해결하는 '위험관리 플랫폼'
- '데이터 유출·내부 위협' 막는 ‘DLP 솔루션’ 도입 필수
- '제3자 위험 인텔리전스' 잠재적 위협 한 눈에 파악
- 웹 표준 기반 물리 보안 통합 관리 콘솔...제어성·유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