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뉴스그룹 뉴스 논평에 따르면, 올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서밋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인기 있는 AI 플랫폼의 부상을 이끌고 있는 신규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크게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생성AI 붐은 새로운 데이터센터와 그 배후 인프라 제공업체에 대한 수요 급증을 촉발하고 있다. 이 붐에는 전력 공급 및 필요한 하드웨어 가격 등 많은 도전 과제가 따른다.
로이터 분석에 따르면 미국 상위 10대 전기 공급업체 중 9곳에서 데이터센터가 고객 증가의 주요 원천이 되고 있다. 어스튜트 애널리티카(Astute Analytica)에 따르면 급성장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은 2032년까지 792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크리스찬 앤 팀버스(Christian & Timbers)의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 AI 데이터센터 인재 수요가 2023년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개발 상황을 시장에 업데이트한 데이터센터 개발 기업들로는 아반트 테크놀로지스(Avant Technologies), 알파벳, 메타, 페가시스템(Pegasystems)< AMD 등이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AI 혁명 자체가 기존 데이터센터 공급을 무너뜨리고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용량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한편 포춘은 사모펀드가 AI 인프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경쟁에서 초기 승자라고 선언했다.
아반트 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센터에 AI 기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알파벳은 최근 네덜란드에서 구글의 네 번째 데이터센터 건설을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메타는 AI를 위한 ‘인프라 투자 가속화’ 계획을 발표했다. 페가시스템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동 분기 회사의 우수한 현금 흐름과 마진 확대를 강조했다. AMD는 7년 전 단일형 데이터센터 칩 제조를 중단하고 칩렛 아키텍처로 전환한 결정이 연간 수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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