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는 21일 새벽 DTW 1일차 행사에서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를 공개하여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AI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델과 델의 파트너사들이 구성한 개방형 생태계를 바탕으로 기업과 기관들은 목적에 부합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AI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형 설계의 오퍼링들을 추가한 ‘델 AI 팩토리’는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및 네트워킹 까지 델의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엔드투엔드 AI 활용 라인업 갖춰

델은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및  플러스 프로세서를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AI 경험을 제공하는 신제품 코파일럿+ PC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 제품들은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며 내장형 AI가 포함되어 있다. GPU, CPU, NPU 전반에 걸친 로컬 컴퓨팅 및 프로세싱을 기반의  고성능 PC 환경이 제공된다.

Dell 파워스케일 F910 올플래시 파일 스토리지는 향상된 성능과 상면 효율로 AI 워크로드 문제를 해결하고 AI 인사이트 도출 시간을 감소시키며 추가 예정인 파워스케일 '프로젝트 라이트닝'은 새로운 병렬 파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로 대규모 복잡한 AI 워크플로우의 학습 시간을 단축한다.

AI 데이터 보호를 위한 델 솔루션은 델의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 및 레퍼런스 구성을 기반으로 중요한 AI 애플리케이션 및 AI 데이터를  보호한다.

델 파워스위치 Z9864F-ON은 브로드컴 토마호크 5 칩셋과 최신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처리량, 짧은 지연시간, 간편한 확장성을 제공하며 AI 애플리케이션의 네트워크 성능을 높여 네트워킹 환경도 충족한다.

델 파워엣지 XE9680 서버는 파워엣지 서버와 파워스위치 Z9864F-ON 그리고 브로드컴 400G PCIe 5.0세대 이더넷 어댑터의 조합으로 이더넷 패브릭을 구축하고 성능 확장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소닉을 위한 스마트패브릭 매니저’ 소프트웨어로 소닉 패브릭에 대한 단일 뷰를 제공하고 구축 및 오케스트레이션 및 수명주기 관리를 간소화해 AI 성능을 향상시킨다.

파트너 에코시스템으로 AI 가치 실현 시간 단축

델은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쉽게 AI를 시작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허깅 페이스와 협력한 인프라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델 엔터프라이즈 허브 온 허깅페이스를 소개했다. 허깅페이스의 오픈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들은 온프레미스 델 인프라에서 맞춤형의 개방형 LLM을 훈련하고 구축할 수 있으며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델은 메타(Meta)와의 협력으로 메타 라마3 모델을 온프레미스 델 인프라 상에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테스트 결과, 성능 데이터, 구축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서비스를 위한 델 솔루션은 음성 트랜스크립션 및 번역 기능과 같은 AI 서비스의 구축 속도를 높여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구동된다.

확장된 서비스 포트폴리오로 AI 여정 간소화

델은 AI 이니셔티브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AI 프로페셔널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 하고있다.

델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솔루션을 위한 구축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코파일럿 환경을 도입 시 필요한 전문가 지침을 제공해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한다. 델 엔터프라이즈 허브 온 허깅페이스 가속 서비스는 허깅 페이스 내 델 포털을 사용할 때 신속한 AI 프로토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툴 및 모델을 선택하고 활용 사례를 적용할 수 있게끔 전략적 조언을 제공한다.

김경진 한국 델  총괄 사장은 “AI는 전례없는 속도로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이제 모든 데이터센터는 AI의 속도와 규모를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되고, AI PC는 생산성 및 협업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며,  “델은 광범위한 ‘델 AI 팩토리’ 포트폴리오와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엣지,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AI 구축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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