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력 솔루션 기업 젠셀(GenCell)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수소전력 기반 기술 관련 행사인 ‘하이드로젠투파워(Hydrogen2Power)’에서 자사의 수소 연료 제품인 젠셀 이복스(GenCell EVOX)와 젠셀 렉스(GenCell REX)의 미국 출시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에너지 저장과 수소 연료 현장 발전을 결합하여 일상적으로 EV 충전을 위해 그리드를 보완하고 동시에 시설, 중요 EV 차량, 비상 시 신뢰할 수 있는 장시간 휴대용 전력을 위한 백업 전력을 제공하는 EVOX 다목적 분산형 에너지 자원(DER) 전력 솔루션이다.

이복스와 렉스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최초 대응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민첩하고 복원력 있는 전력을 제공하여 전력 격차를 해소하고 EV 차량과 시설을 24시간 내내 운영 준비 상태로 유지한다. 수소전력(Hydrogen2Power) 기술에 초점을 맞춘 가장 외진 곳이나 극한 조건에서도 맞춤형으로 제작된 오래 지속되는 백업 솔루션으로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또한 유틸리티 변전소를 위한 REX 보조 DC 전력 솔루션, 포드 라이트닝 트럭 충전 시연을 포함한 컨테이너형 이복스 수소 연료 장시간 분산 에너지 자원(Distributed Energy Resource, DER) 솔루션, 젠셀 솔루션 운영의 성능과 경제성을 최적화하는 젠셀 젬스(GenCell의 GEMS) 전용 분산 에너지 자원 관리 시스템(urce Management System, DERMS)도 시연됐다.
라미 레쉐프(Rami Reshef) 젠셀 CEO는 "우리는 그리드가 불안정하거나 불충분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복원력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춘 무공해 분산형 에너지를 제공하여 미래 세대를 위해 세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발전을 위한 요소를 활용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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