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폭풍 관련 정전으로 인해 매년 수십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도 허리케인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틸리티 기업들은 전력망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유틸리티 및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지능형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유비키아(Ubicquia)가 유틸리티 기업들이 극심한 기상 이변과 식생 침범에 대한 대응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유비뷰(UbiVu)’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폭풍 대응 및 식생 침범 보고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보고 솔루션은 폭풍 전과 폭풍 중에 통찰력을 제공하여 유틸리티 기업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복구할 수 있게 해 이러한 문제를 완화한다.
이 솔루션은 배전 변압기, 전신주, 가로등을 위한 유비키아의 지능형 센서 제품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작성된다. 800개 이상의 도시에 배치된 이 센서들은 유비뷰 지능형 자산 관리 시스템과 유틸리티 데이터 과학자팀이 분석하는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폭풍 모니터링: 폭풍 시 유틸리티 인프라의 상태에 대한 즉각적인 데이터를 제공하여 쓰러진 전신주를 감지하고 비상대응팀이 효과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식생 침범 모니터링: 정전을 일으키기 전이나 폭풍 후에 잠재적인 침범 문제를 복구 및 식생관리팀에 경고하여 복구 대응 시간을 개선한다.
∙예측 분석: 실시간 기상 이벤트와 전력 품질 지표를 분석하여 정전을 일으키기 전에 잠재적인 전력 및 장비 문제를 예측함으로써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지리공간 인텔리전스: 지리정보시스템(GIS)과의 통합으로 인프라 문제를 정확히 시각화하고 파악하여 수리 인력을 효율적으로 파견할 수 있다.
∙종합적인 폭풍 보고: 상세한 보고서와 대시보드가 인프라 상태, 정전 원인, 대응 효과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유비뷰 폭풍 및 식생 모니터링 보고서의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는 API를 사용하여 구축되었다. 이를 통해 간소화된 운영을 위해 기존 유틸리티 관리 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다.
유비키아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데이브 헐롱(Dave Herlong)은 “실제 세계의 전문 지식을 통합해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유틸리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폭풍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정전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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