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 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이 클라우드 및 AI 전문 SW기업 KT DS(대표 이상국)와 AI OCR과 RPA 분야의 협약을 5일 체결했다.

협약 기념 사진.(좌측부터)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이사, 양성모 KT DS ICT사업본부장
협약 기념 사진.(좌측부터)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이사, 양성모 KT DS ICT사업본부장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미지나 스캔된 문서의 문자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추출하는 자사의 AI 기반 OCR 솔루션 ‘사이냅 OCR’과 KT DS의 RPA 솔루션 ‘앤트봇’을 연계해 생성AI로 진화하는 RPA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시이냅 OCR은 TTA를 통해 99.3%의 한글 인식률과 데이터 추출 성능을 검증 받았으며, GS인증 및 ICT기술마켓인증 등 다양한 공신력 있는 품질 및 우수성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비정형 학습 도구인 ‘키밸류 트레이너(KVT)’와 고객이 직접 새로운 서식을 등록할 수 있는 ‘폼메이커’ 등의 로우코드 기반 도구를 함께 제공하여, 서비스 확장 시 유연하게 대응하고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KT DS의 앤트봇(AntBot)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업무 자동화(RPA) 솔루션으로, 생성AI와 RPA를 연동해 누구나 '대화형 실행'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고도의 판단력이 요구되는 업무도 자동화할 수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 OCR은 데이터의 정확성과 처리속도, 다양한 형식의 비정형 데이터에서 유용한 데이터의 효과적인 처리를 통해 비용절감과 생산성 극대화라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성모 KT DS ICT사업본부장은 “생성형 AI 융합을 가속화하면서, AntBot의 지능 자동화와 AI OCR 연계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진정한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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