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디지털 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이 실시간 동시 편집 및 MS오피스/한글문서 임포트 등 다양한 기능들로 강화된 ‘사이냅 에디터 v3.0’을 출시했다.

사이냅 에디터는 논 액티브 엑스(Non Active X) 방식의 HTML5 기반 기업용 웹 에디터로, 기존 오피스 문서를 손쉽게 불러올 수 있으며 엑셀 함수 지원, 도형 삽입 등은 물론, AI OCR과 생성AI와 같은 기술이 탑재돼 있다.

사이냅 에디터3.0의 실시간 동시 편집 기능을 통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웹 콘텐츠를 보며 공동으로 편집할 수 있고 파일을 주고받지 않고 웹상에서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다. 동시 편집 기능을 활용하면 지역 또는 팀 단위로 데이터 입력 및 정리, 검토 과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협업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

새로 추가된 파워포인트 임포트 기능은 사이냅 에디터에 MS오피스(워드, 엑셀, 파워포인트)/한글문서를 빠르고 간편하게 불러와 웹 콘텐츠로 손쉽게 구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특히, 임포트한 파워포인트 파일의 도형, 텍스트, 이미지 등의 모든 요소가 원본 내용 그대로 유지되며 텍스트 편집, 이미지 교체와 같은 다양한 편집 작업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이전 버전에서 선보였던 생성AI 콘텐츠 작성 도우미 플러그인도 개선됐다. 생성AI 플러그인의 경우 자동 문서 생성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작성을 원하는 문서 항목을 선택하면 AI가 자동으로 문서를 생성해 준다. 사이냅 에디터3.0에서는 오픈AI의 이미지 자동 생성AI인 달리(DALL-E)를 연동해 특정 주제나 키워드를 입력하면 달리가 해당 내용과 관련된 이미지를 생성해준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 에디터는 이번 업그레이드 출시를 통해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웹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개발과 개선을 통해 웹 에디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