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공격과 데이터 침해가 증가하면서 기업은 중요 데이터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이터 운영 및 보호 솔루션 기업 빔 소프트웨어의 ‘2024 데이터 보호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적어도 76%의 조직이 지난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 보안 위협 대처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다.
AI 및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자사가 판매하는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 솔루션과 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 이하 '빔')가 파트너십을 맺고 사이버 복원력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시장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빔의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 ‘빔 데이터 플랫폼(Veeam Data Platform)’은 히타치 밴타라의 ▲가상 스토리지 플랫폼(VSP) One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 ▲HCI 솔루션 UCP를 포함한 전체 스토리지 플랫폼과 통합돼 랜섬웨어 탐지, 신속한 복구, 변경 불가능한(immutable) 스토리지 등의 사이버 회복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중요 데이터 자산의 무결성과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히타치 밴타라는 여기에 ‘7 계층 심층 방어 전략’을 사용해 네트워크 계층별로 세분화된 보안을 지원한다.
심층적인 네트워크 보안 전략과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는 기존 솔루션과 원활하게 통합돼 에지부터 코어까지 최신식 데이터 보호를 지원한다. 변경 불가능한 백업 및 랜섬웨어 보호 기능은 정교한 사이버 위협에도 중요 데이터가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보장한다.
양정규 효성인포 대표이사는 “데이터 보안과 혁신이 공존하는 시대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빔과 함께 모든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보호·관리·최적화하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은 모기업 효성 그룹과 글로벌 IT 기업 히타치가 50:50의 지분으로 합작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에서 히타치 및 히타치 밴타라의 솔루션을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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