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AWS 공공부문 생성AI 임팩트 이니셔티브'를 28일 발표했다.

2년간 5천만 달러(약 693억 원)를 투자하는 이번 이니셔티브는 아마존 베드록, 아마존 Q,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WS 헬스스크라이브 등과 같은 AWS의 생성AI 서비스와 인프라로 공공기관들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중점을 뒀다.

우선 AWS는 최대 5천만 달러 상당의 AWS 프로모션 크레딧,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레딧 지급 여부는 고객의 새로운 기술 솔루션 개발 경험, 프로젝트 아이디어의 성숙도, 향후 솔루션 채택 증거, 고객의 폭넓은 생성AI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결정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공공 및 비영리, 교육, 헬스케어, 항공우주 분야에 생성AI 솔루션을 구축 중인 전 세계의 신규 또는 기존 AWS 공공부문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 ▲생성AI 혁신 센터 지원 ▲기술 지원 ▲네트워킹 및 무료 빌더 세션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AWS관계자는 “공공부문 기관들은 자원 최적화, 변화하는 수요에 대한 적응, 환자 진료 개선, 맞춤형 교육 경험 제공, 보안 강화 등 여러 가지 과제에 직면해 있다.” 라며 “공공부문 기관들이 생성AI와 기타 클라우드 기반 기술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