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가트너는 오라클의 데이터 탐색, 대시보드, 스토리텔링을 지원하는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Fusion Data Intelligence) 등과 같은 솔루션 지원, 지속적인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racle Analytics Cloud, 이하 'OCA')의 업데이트면에서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평가 기준에서 높이 평가했다.

오라클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OCI 생성AI,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와 같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활용하는 AI 기반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이다.
또한 AI 및 머신러닝 기능으로 일상적인 트랜잭션 보고를 넘어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재무, 공급망, HR, 고객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지원한다.
한편 오라클은 이미지에서 얼굴을 감지하는 OCI 비전, 문서에서 정보를 추출하는 OCI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등 OCI AI 서비스를 통합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애널리틱스 어시스턴트는 모든 사용자가 본인의 기술적 수준과 상관없이 인사이트 중심의 데이터 내러티브를 구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사용해 다양한 AI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T.K. 아난드 오라클 애널리틱스 담당 총괄 부사장은 "데이터의 양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데이터 및 AI 기반 의사 결정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있다."라며 "OCA는 고객이 단순한 데이터 분석으로부터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수행하고 보다 효율적인 조치를 취하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한국오라클, 미래 IT 리더 육성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선택 아닌 필수’
- AI/ML 기술 더해 주목받는 ‘디지털 프로세스 자동화’
- 디지털 기술 발전·CX 향상 ‘추천 엔진’ 부상
- 오라클 '히트웨이브 생성AI'...데이터베이스 'LLM·벡터 저장소'로 보안성·성능·편의성↑
- ML 모델 운용 최적화 ‘모델옵스’ 상승의 날갯짓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정식 지원
- 경쟁력 강화 필수 도구 ‘세일즈 인텔리전스’ 상승세
- AI·ML 장점 통합한 ‘복합 AI’ 승승장구
- 애저와 오픈AI 지원하는 오라클 'OCI'
- 오라클과 구글 클라우드가 뭉친 사연
- 오라클, 클라우드용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 발표
- 인포빕,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CPaaS 부문 '2년 연속 리더'로 선정
- [Success Story] 다양한 산업의 클라우드 전환 성공 도우미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 구글 데이터센터에 'OCI DB 직접 배포'
- 오라클,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 및 LLM 기반 생성AI 분석 기능’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