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기업 클라우데라(Cloudera, CEO 찰스 샌즈베리)가 글로벌 데이터 및 AI 콘퍼런스 ‘이볼브24(EVOLVE24)’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 뉴욕, 파리 등 7개의 지역에서 8월부터 12월 중 개최되는 이 콘퍼런스는 생성AI 시대에 데이터 기반 통찰력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전략을 모색한다. 브레이크아웃 세션 기조 연설자와 실습 워크샵으로 현대 데이터 아키텍처의 가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장점과 엔터프라이즈 AI를 가속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IBM, 아마존 웹 서비스(AWS)과 레드햇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엔터프라이즈 AI 채택에 따른 과제와 장벽, 하이브리드 데이터 관리의 장점과 데이터 인프라 상태에 초점을 맞춘 고객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 및 대규모 실시간 분석 실행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쇼케이스하는 ‘엑스포 존’도 설치 한다. 채드 포스터(Chad Foster)의 기조 연설과 컨스텔레이션 리서치의 설립자 겸 회장이자 수석분석가인 R "레이" 왕(R "Ray" Wang)의 데이터 분석과 생성AI의 미래에 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데라의 데이터 임팩트 어워드 수상자들도 이볼브24에서 발표된다. 조직 내, 산업계 전반, 그리고 전세계에 중요한 비즈니스 영향을 끼친 뛰어난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들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

찰스 샌즈베리(Charles Sansbury) 클라우데라 CEO 는 "이볼브24는 전 세계 조직들에게 실무 훈련과 클라우데라 전문가와 일대일 접촉을 제공한다."라며 "데이터 관리, 분석 및 AI 분야 최고의 몇몇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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