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AI 데이터 기업 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최승철)는 데이터 과학, AI 기업인 아보이츠 데이터 이노베이션(Aboitiz Data Innovation, ADI)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분석, AI, 머신 러닝 솔루션용 하이브리드 플랫폼 노하우를, ADI는 아파치 스파크, AI 기반 솔루션 배포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는 다양한 산업의 고객이 사업 단계에서 데이터 과학,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DI는 기업용 AI, 머신 러닝, AI 랩,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윤리 분야에서 클라우데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문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클라우데라는 머신 러닝 프로젝트를 위한 엑셀러레이터(AMP)를 사용해 클라우데라 솔루션 내에서 강력한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맞춤형 솔루션으로 기업은 머신 러닝, 생성AI 개발 전체 과정을 실제 사용 사례와 함께 시작할 수 있으며,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구축, 조정, 배포할 수 있다.

리머스 림(Remus Lim) 클라우데라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강력한 생성AI 기능, 성능을 제공하고 기업이 보다 정확하고 시기적절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객은 데이터와 고급 AI 프로세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구현해 수익을 창출하고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점점 많은 고객이 전사적인 AI를 도입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하둔(David R. Hardoon) ADI CEO는 “ADI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지속 가능성이라는 결과를 위해 데이터와 AI의 힘을 활용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클라우데라와 함께 데이터로부터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추출해 데이터 혁신의 경계를 넓히고 디지털 시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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