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하이브리드 플랫폼 기업 클라우데라(지사장 최승철)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돕는 AI 어시스턴트 3종을 2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AI 어시스턴트 3종은 ▲SQL AI 어시스턴트, ▲클라우데라 데이터 시각화(CDV)용 AI 챗봇, ▲클라우데라 머신 러닝(CML)용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이다.

SQL AI 어시스턴트는 복잡한 SQL 쿼리 작성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업 내 모든 사용자가 SQL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필요한 내용을 일반 언어로 간단히 설명하면 어시스턴트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검색 증강 생성(RAG) 등 고급 기술을 사용해 관련 데이터를 찾는다. 그 후 어시스턴트가 쿼리를 작성하고 최적화한 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다시 설명한다.

AI 챗봇은 기업 데이터와 직접 대화를 통해 상황별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챗봇은 클라우데라의 대시보드와 클라우데라 데이터 시각화로 생성된 보고서에 상주하며 대시보드 뒤의 데이터 맥락을 활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일반 언어로 간단히 질문할 수 있으며, AI 챗봇은 이에 관련한 시각화된 데이터에 매칭한다.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은 사전 학습된 LLM으로 구동되며, 데이터 랭글링에서 코딩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운영 환경에서도 AI/ML 모델을 배포할 수 있다. 130개 이상의 허깅 페이스 모델과 데이터 세트를 통합해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은 AI 애플리케이션의 종단간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특히 데이터 과학, 모델 개발, 파인 튜닝을 가속한다.

딥토 차크라바티(Dipto Chakravarty) 클라우데라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가 발전하면서 클라우데라는 AI와 관련된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고 한 발 앞서 나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 새로운 AI 기반 어시스턴트를 통해 클라우데라는 장애물을 제거해 모든 사용자가 기업 전체에 AI의 잠재력 실현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