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프트웨어 공급 기업 아비바코리아(대표 김상건)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아비바 데이 코리아 2024'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연결된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상건 아비바코리아 대표의 환영사와 롭 맥그리비(Rob McGreevy) 아비바 최고제품책임자 기조연설로 지속 가능 산업에 대한 논의와 산업 데이터 활용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또한, GS칼텍스, S-OIL, LG화학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오후 세션은  3개 트랙의 18개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마련됐다. ‘설계 트랙’에서는 프로젝트의 설계 및 관리 플랫폼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2.0’과 차세대 시뮬레이션, 산업 데이터 관리 최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 트랙’에서는 스마트 공장 운영 및 실시간 설비 데이터 관리 도구 ‘PI 에셋 프레임워크’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전략, AI 활용 예측 정비 등의 내용을 다뤘다. ‘조선해양 트랙’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적용 사례와 해양플랜트 설계 및 디지털 트윈 구축 관련 공정 시뮬레이션 등을 공유했다.

아비바코리아 김상건 대표는 “AI 시대의 디지털 혁신 전략에는 산업 데이터 공유와 목표에 맞는 활용 방안이 필수적이다. 아비바는 지속 가능한 산업 가치를 높이고, 고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제조, 운영, 서비스 등의 가치 사슬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개방형 산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라며, “국내 기업들이 아비바의 디지털 혁신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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