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Public relations) 도구란 PR 전문가가 커뮤니케이션 노력, 미디어 관계 및 평판 관리 활동을 관리하고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및 서비스 세트를 말한다. 이러한 도구는 PR 기관, 내부 PR팀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미디어 보도를 모니터링하고,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와 교류하며, 브랜드 언급을 추적하고, 대중의 감정을 분석하는 데 사용된다.
PR 도구의 일반적인 기능에는 미디어 모니터링 및 분석, 보도자료 배포, 소셜 미디어 관리, 인플루언서 파악 및 홍보, 위기 관리 및 보고 및 분석이 포함된다. PR 도구는 단순한 모니터링 및 예약 플랫폼부터 광범위한 커뮤니케이션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통합 제품군까지 복잡성과 기능이 다양하다. PR 도구의 목적은 미디어, 이해 관계자 및 대중과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브랜드 평판 및 비즈니스 목표에 대한 PR 노력의 영향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PR 도구에는 감성 분석 및 미디어 모니터링을 위한 AI 기반 분석이 사용되어 PR 전문가가 대상자의 인식과 트렌드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통합된 PR 플랫폼으로의 전환은 원활한 협업, 워크플로우 자동화 및 실시간 보고 기능을 제공하여 홍보 캠페인의 효율성과 효과를 높인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AMR(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PR 도구 시장은 2023년에 124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0.1%를 기록하며 2034년에는 34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시장 분석
지역별 PR 도구 시장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미디어 환경, 시장 역학을 반영한다.
PR 기관, 기업 본사 및 미디어 매체가 집중되어 있는 북미 및 유럽과 같은 지역에서는 PR 도구에 대한 수요가 특히 강하다. 이 지역들은 새로운 기술과 PR 트렌드를 조기에 채택하여 PR 도구 시장에서 혁신과 경쟁을 주도한다. 또한 북미와 유럽에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브랜드가 존재함에 따라 다국어 지원, 국제 미디어 모니터링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응 기능과 같은 고급 기능을 갖춘 PR 도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급속한 경제 성장, 도시화 및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PR 도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이 지역에서는 현지화, 문화적 민감성 및 지역 미디어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PR 도구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또한 신흥 시장에서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으로 조직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및 참여의 복잡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R 도구에 대한 수요가 생겨났다.
PR 도구 시장의 주요 업체로는 애질리티 PR 솔루션(Agility PR Solutions),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 Wire), 시전(Cision), iPR 소프트웨어(iPR Software), 이센티아(Isentia), 멜트워터(Meltwater), 오날리티카(Onalytica), 온클루시브(Onclusive), 아웃브레인(Outbrain), 프레즐리(Prezly) 등이 있다.
PR 도구 수요 증가
조직이 긍정적인 온라인 평판을 유지하고 실시간으로 대상자와 교류하려고 함에 따라 강력한 소셜 미디어 관리 및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PR 도구에 대한 수요가 높다. 또한 온라인 뉴스 매체, 블로그 및 시민 저널리즘의 확산으로 미디어 환경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채널 및 소스에 걸쳐 미디어 보도를 집계하고 분석하는 PR 도구가 필요해졌다.
조직은 도달률, 참여도, 감정 및 브랜드 감정과 같은 지표를 포함하여 PR 캠페인의 효과에 대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도구를 찾고 있다. 또한 AI 및 머신러닝 기술의 등장으로 PR 도구 시장의 혁신이 촉진되어 예측 분석, 감정 분석 및 자동화된 콘텐츠 생성과 같은 기능이 가능해졌다.
AI 기술 적용 증가
2023년 9월, USC 아넨버그 PR 센터(USC Annenberg Center for Public Relations)와 WE 커뮤니케이션스가 400명의 미국 홍보 리더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커뮤니케이터는 콘텐츠 생성(시각적 및 서면), 배경 조사, 데이터 분석, 언어 번역 및 대상 고객 통찰력 및 타깃팅을 위해 AI 기술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 결과는 홍보 리더가 교육, 실험, 기술 개발을 통해 AI 사용을 전략적이고 윤리적으로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나타냈다.
2023년 9월, 챗GPT 및 재스퍼 챗과 같은 도구가 출시된 후 생성AI는 기술에 대한 대중의 대화 대부분을 지배했다. 미국 성인의 39%만이 오늘날의 AI 기술이 안전하고 보안이 유지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은 기술에 대해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크다고 답했다. 남성의 51%, Z세대의 57%, 밀레니얼 세대의 62%는 우려보다 기대가 더 크다고 말한 반면, 여성의 40%, X세대의 42%, 베이비붐 세대의 30%만이 이에 동의했다.
IBM에 따르면 2021년까지 조직의 98%가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며, 41%만이 멀티클라우드 관리 전략을 보유하고 있고,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할 절차 및 도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38%에 불과하다. 이는 AI 서비스에 대한 엄청난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정책
PR 도구에 대한 정부 정책은 정부 기관이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을 규제하여 투명성, 책임성 및 정보의 효과적인 전파를 보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정책은 일반적으로 보도자료, 소셜 미디어, 공개 성명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같은 다양한 PR 도구를 사용하기 위한 원칙과 지침을 설명한다.
이러한 정책의 핵심 요소는 투명성이다. 정부기관이 대중과 미디어에 정확하고 시기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대중의 신뢰를 유지하고 정보에 입각한 시민권을 육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 다른 중요한 구성 요소는 PR 도구의 윤리적인 사용이다. 정책은 커뮤니케이션이 정직하고 오해의 소지가 없으며 청중을 존중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정부는 장애가 있거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정책은 소셜 미디어의 사용을 다루어 정부 대표가 전문성을 유지하고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안내할 수 있다.
정부 PR 정책에는 위기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기관이 비상 상황 시 대중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 정보의 전파를 관리해야 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일관되고 효과적인 메시지를 보장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정부 대변인과 PR 담당자에 대한 교육 및 지침이 포함된다. 이러한 정책은 정부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높이고 대중의 참여를 촉진하며 PR 도구의 사용이 민주적 가치와 원칙에 부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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