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만 70개 이상의 기업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캡처, 기록 보관 및 감독과 관련하여 사상 최대 규모의 규제 벌금이 부과되어 총 벌금액이 현재 40억 달러를 초과한 가운데,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더 많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 및 아카이빙(DCGA) 기업인 세타 레이크(Theta Lake)는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연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 아카이빙, 규정 준수 및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과 영국의 금융 서비스 산업(FSI) 소속 IT 및 규정 준수 전문가 5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 및 아카이빙(DCGA)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응답자의 97%가 UCC와 DCGA를 위한 생성AI 기능 사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지만,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들이 클라우드 UCC 도구로 마이그레이션함에 따라 직면하는 여러 생산 과제와 통합된 캡처, 기록 보관 조정, 아카이빙, 검색, 감독 및 감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응답자의 53%는 생성AI 도구 사용 시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과도한 접근이나 노출을 방지하는 것이 주요 장애물이라고 답했다. 생성AI와 관련한 UCC 도구의 우려 사항은 대화, 커뮤니케이션 및 회의 요약의 규정 준수 영향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5%가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고 보관하기 위해 4개 이상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7개 이상의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의 수는 35%로 두 배 증가하였다.
기업의 58%가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도구 전반에 걸친 기록 캡처, 보관 및 조정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43%는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도구와 함께 사용되는 요약 및 노트 작성 도구의 규정 준수 영향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보고서는 AI가 화제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우려가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한 실제 위험보다는 위험 가능성에 관한 것으로 분석한다. 클라우드 기반 및 다중 채널이 혼합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도구의 사용이 확대되고 심화되면서 현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가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세타 레이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데빈 레드몬드는 “ 조직들은 캡처, 아카이빙, 조정, 감독 및 감시를 어렵게 만드는 통합되지 않은 아카이빙 및 음성 녹음 도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타 레이크를 통해 조직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비정규 채널 커뮤니케이션을 줄이며, 직장 UCC의 범위를 확대하고, 아카이빙의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하며, 규정 준수 결과를 의미 있게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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