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이 자동차 사이버보안 표준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을 지난 8월에 공표하며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페스카로(대표 홍석민)가 중국 진출을 30일 밝혔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들이 모여 차량 사이버보안 및 IT 인프라, SDV를 위한. 전장 제어기의 SW 및 HW를 자체 설계 및 개발하고 있다.
유럽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인증 컨설팅 4관왕(CSMS, SUMS, VTA, ISO/SAE 21434)을 달성했으며, 최근 개최된 중국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시회인 ‘오토섹(AutoSec)’에 참가해 국제 규제(UN R155·R156)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
페스카로 중국 지사장 김인호 총경리는 사이버보안 대표 기업 안랩(AhnLab)의 중국 지사에서 총경리를 역임했으며, 2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중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페스카로는 중국 시장에 현지화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지 고객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중국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 여러 현지 기업과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실리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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