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R 및 SOC(보안운영센터) 현대화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 51%가 현재 사용 중인 도구로 고도화된 위협을 제때 탐지하고 조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활용해 기업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전방위로 파악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찾고 있다.

글로벌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Kaspersky, CEO 유진 카스퍼스키)가 글로벌 기술 조사 및 컨설팅 기업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 CEO 마이클 P. 코너스)로부터 자사의 확장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으로 2년 연속 XDR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 보안 시장을 분석한 ISG의 ‘프로바이더 렌즈 사이버 보안 - 솔루션 및 서비스 쿼드란트(The ISG Provider Lens Cybersecurity – Solutions and Services Quadrant)’ 보고서는 카스퍼스키의 통합 도구가 '보안 사고의 상세한 조사를 지원해, 공격 체인을 추적하고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 관리 환경 전반에 재발 방지 조치를 구현할 수 있다.'라며 이번 선정 사유를 밝혔다.
이를 제공하는 카스퍼스키 ‘넥스트 XDR 엑스퍼트(Next XDR Expert)’는 조직의 IT 인프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집계, 분석 및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XDR 솔루션이다.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잠재적 위협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상황별 뷰를 제공해 고급 위협 탐지 및 자동화된 대응이 가능하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지사장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에서, 복잡한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라며 “우리의 XDR 솔루션은 이러한 위협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깊은 가시성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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