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 솔루션 기업 시놀로지(Synology, CEO 빅 후슈)가 지난 15일 자사의 솔루션 전시 ‘솔루션 데이(Solution Day) 2024’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시놀로지는 자사의 확장이 가능한 데이터 스토리지 및 관리 솔루션, 전용 백업 장치, 클라우드 기반 AI 카메라,  AI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였으며, 450명 넘은 IT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를 체험했다.

한편 시놀로지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패키지 ‘시놀로지 오피스 수트(Office Suite)’의 업데이트도 함께 소개됐다. 워크플로를 간소화 및 협업을 지원하는 생성AI 기능이 추가됐으며, 기존의 DMS 및 DS 오피스 기능을 보강한다.

시놀로지 국제 비즈니스 부서 디렉터인 조앤웡 (Joanne Weng) 총괄은 “시놀로지의 연례 대규모 행사에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기업들을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IT 팀이 기업의 필수 기반을 제공하는 만큼, 시놀로지는 IT를 강화하고 업계를 발전시키는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간편하게 배포가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시놀로지 시니어 세일즈 석미은 매니저는 “2024년 시놀로지는 2019년 이후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부문 매출이 두 배의 성장을 발표했고, 이는 사용자들의 신뢰와 현지 파트너들의 지원 덕분이다.“라며, “시놀로지는 현지 고객들을 더욱 잘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