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 솔루션 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엔터프라이즈 백업 소프트웨어, 서버 및 백업 스토리지를 통합한 새로운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라인 ‘액티브프로텍트(ActiveProtect)’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복잡한 데이터 보호를 간소화하는 액티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는 백업, 복구 및 관리를 단일 어플라이언스에 결합해 별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이징(Sizing), 구매 및 유지 관리가 필요없다. 또한 단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PC, 맥(Mac), 파일 및 물리적 서버, 가상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및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365 서비스를 보호한다.

액티브프로텍트 매니저(APM) 콘솔은 최대 15만 개의 워크로드 또는 2500개 사이트의 보기 및 모니터링을 지원해 확장성,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가시성 및 제어를 제공한다. 그리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불변 백업, 에어 갭(Air-gap) 기능 및 규정 준수를 지원한다. 글로벌 소스 측 중복 제거를 통해 빠른 증분 백업을 제공해 네트워크 부하를 최대 99%까지, 스토리지 소요를 50%까지 줄여 백업 성능을 강화하고 운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일회성 구매로 전체 플랫폼 및 완전한 보호 기능을 지원하고 추가 구독이 필요 없다. 백업 서버 관리는 최대 세 개까지 라이센스가 필요 없으며, 더 많은 장치를 포함하는 대규모 배포를 위해서는 선택적으로 CMS 라이센스를 사용할 수 있다.

제이-신 인터네셔널 로지틱스(J-Shine International Logistics) IT 매니저 랴오 (Liao)는 “액티브프로텍트 시리즈의 설치 과정은 빠르고 간단해 복잡한 단계를 제거했다.”라며 “통합 관리 인터페이스는 일일 백업 서버 유지 관리 소요 시간을 10분의 1로 줄이고 80%에 달하는 중복 제거 비율로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액티브프로텍트는 8일부터 시놀로지 유통사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