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콘텐츠 관리(ECM)는 다양한 시스템 전반에서 콘텐츠의 생성, 승인, 배포를 간소화하여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정교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ECM이 없으면 조직은 체계화되지 않은 구조, 잠재적인 보안 취약성, 최적화되지 않은 워크플로우 프로세스 같은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ECM을 통합함으로써 조직은 협업 강화, 생산성 향상, 우수한 규제 준수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Info-Tech Research Group)이 2024년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관리 제공업체를 선정한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관리 데이터 쿼드런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연구 및 자문 기업의 한 부문이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업인 소프트웨어리뷰(SoftwareReviews)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ECM 부문에서 다섯 개의 제공업체가 금메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24년 ECM 엔터프라이즈 금메달 수상 업체는 다음과 같다.

① 독스타(DocStar): 고객 만족도 9.2,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

② 파일바운드(FileBound): 고객 만족도 9.0, 고객 지원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

③ 캐논 데얼포어(Canon Therefore): 고객 만족도 9.0, 제품 전략 및 개선 속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

④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Microsoft SharePoint): 고객 만족도 8.5, 접근 권한 관리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

⑤ 레이저피시 ECM(Laserfiche ECM): 고객 만족도 8.5, 기능의 품질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과 소프트웨어리뷰의 수석 자문 이사인 안드레아 말릭은 “ECM은 조직이 수명 주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며, 혼란스럽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콘텐츠 관리를 전략적 이점으로 전환시킨다.”고 말했다.

또한 “ECM이 없으면 기업들은 단편화된 시스템과 일관성 없는 관행에 직면하게 되며, 이는 효율성을 저해하고 보안 및 법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ECM을 구현하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중앙 집중화할 뿐만 아니라 협업을 강화하고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여 팀이 관리 업무가 아닌 혁신에 집중할 수 있다. 강력한 버전 관리와 산업 규정 준수를 보장함으로써 ECM은 조직이 운영 민첩성을 가속화하면서 높은 표준을 유지할 수 있게 하여, 궁극적으로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낸다.”고 강조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NSWS(Next Smart Work Summit) 2024”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 및 활용 전략 공유와 함께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워크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