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마이닝 산업은 오래된 수동 프로세스와 안전하지 않은 국제 데이터 전송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는 처리 시간 지연과 민감 정보에 대한 위험을 초래했다.
이에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을 위한 AI/ML 기반 데이터 마이닝 기업인 액트포어(Actfore)가 침해 알림 목록 생성을 위한 데이터 마이닝 프로세스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자동 추출 기능인 ‘트레이스(TRACE: Targeted Retrieval and Automated Content Extraction)’를 공개했다. 이 기능은 향후 모든 액트포어 배포에 통합될 예정이다.

트레이스는 민감한 데이터 요소 추출 시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수동 프로세스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한다. 클릭 한 번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단일 파일 내에서든 전체 데이터 배치에서든 모든 유사 데이터 요소를 즉시 식별하고 알림 목록 워크플로우로 직접 추출한다. 키 입력을 줄이고 반복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뿐 아니라 정확도 점수도 더욱 향상시킨다.
트레이스는 액트포어의 분석가들이 배포 시 원하는 모든 데이터 요소 유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완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기능은 또한 추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데이터 검증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유효하지 않은 사회 보장 번호가 식별되면 자동으로 유효성 규칙을 적용하여 정확하게 포착한다.
액트포어의 CEO이자 창업자인 크리스티안 가이어(Christian Geyer)는 “이 새로운 기능은 수동 워크플로우와 해외 데이터 처리에 대한 업계의 의존도를 줄이면서 데이터 마이닝을 더 빠르고, 안전하며, 정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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