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력관리 솔루션은 종종 개인화 부족, 편향적 알고리듬, 데이터 보안 우려, 복잡한 사용자 경험 등의 문제점을 유발한다. 이러한 문제를 AI 에이전트가 해결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편향성을 최소화하는 알고리즘과 지속적인 학습으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 채용에서 교육, 성과 관리까지 HR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피드백과 예측 분석으로 조직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인력 AI 솔루션 업체인 비지어(Visier)가 HR IT 리더와 피플테크 제품팀이 강력하고 안전한 에이전트 기반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인력 AI 플랫폼을 발표했다.

조직에 ‘워크포스 AI 에지(Workforce AI Edge)’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이 에이전트 기반 AI 플랫폼은 인적 자원과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통합하는 자체 AI 에이전트팀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비지어의 에이전트형 AI는 로우코드·노코드 개발 환경을 통해 시민 개발자들이 데이터 기반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시하는 고유한 명령 모음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지어 에이전트는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탐색하여 질문에 답하고 권장사항을 제시하며 작업을 수행한다.

비지어의 에이전트형 AI 플랫폼은 LLM뿐만 아니라 인간도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추출·통합·변환·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LLM이 데이터를 이해하면 기업에 더 풍부하고 유용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

비지어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영향력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모범 사례를 제안하는 포괄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비지어 에이전트는 이러한 행동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보고하며, 관리자에게 어떤 변화나 편차에 대해 경고하여 업무가 어떻게 영향력과 결과로 전환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보연준다.

IT 조직이나 시스템 통합 업체 관리자들은 AI 에이전트를 통해 특정 직원의 6개월간 활동, 성과, 업적을 동료들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영업 예측 회의를 위한 보고서를 사전에 준비하거나 승패 분석을 위한 사후 검토 보고서를 작성하고 관련 이해관계자들에게 자동으로 이메일을 발송하는 AI 기반 영업 관리자 보조 에이전트도 개발할 수 있다.

인재 채용 소프트웨어 벤더들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이력서를 자동으로 분석하거나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월간 보고서를 대규모로 작성 및 배포하는 가상 비서를 제품에 탑재할 수 있다.

비지어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라이언 웡(Ryan Wong)은 “비지어는 조직 내외부의 인력 및 업무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력에 영향을 주도하는 답변과 권장사항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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