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자사의 통합 이메일 보안 솔루션 ‘트렌드 비전 원 이메일 & 콜라보레이션 시큐리티(Trend Vision One Email & Collaboration Security, 이하 ECS)’가 가트너가 발표한 2024년 이메일 보안 플랫폼 분야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트렌드 비전원 ECS가 이메일 보안 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이를 이행할 실행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경험과 성공에 중점을 두는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트렌드 비전 원 ECS는 제로데이 위협, BEC(비즈니스 이메일 컴프로마이즈), 고도화된 피싱 공격 등에 대응하기 위한 AI 및 샌드박스 기반 분석, 이상 징후(anomaly) 탐지를 제공한다. 또한 단일 플랫폼을 통해 공격 표면 위험 관리(ASRM)와 XDR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보안 운영(SOC) 및 IT 관리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 원 드라이브포 비즈니스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200여 개의 맞춤형 규정 준수 템플릿을 제공해 고객이 위협 방지, 취약성 식별, 사용자 행동 모니터링, 자동화된 대응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렌드마이크로의 레이첼 진(CEPO)은 “업무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이메일은 여전히 핵심 소통 수단인 동시에 중요한 공격 벡터”라며 “트렌드 비전 원을 통해 이메일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력을 통합하면 규정 준수를 가속화하고 보안 위험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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