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솔루션 글로벌 기업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이 공공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해 IT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 기업 에스넷ICT(대표 김정순)와 협력해 서버 보안 소프트웨어 딥시큐리티(Deep Security)를 조달 등록한다고 28일 밝혔다.

딥시큐리티 솔루션은  최근 조달청이 도입한 공공조달시장 상용SW 공급용 '다수공급자계약제도'를 기반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 이 솔루션은 서버 백신 기능부터 호스트 기반 IPS 기능까지 기본 제공하는 딥시큐리티와 서버 백신과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안을 통합한 딥시큐리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총 2종으로 연간 구독형과 영구 라이선스가 있다.

국제 CC 인증을 획득하고 윈도우, 리눅스 및 유닉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가상화 환경을 통합 일괄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용 서버 보안 소프트웨어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019년도부터 도입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 해오고 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 김진광 지사장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으로 호스트 기반 솔루션의 필수 요소인 가용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딥시큐리티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서버 보안 분야에서 글로벌 및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에스넷ICT와 함께 딥시큐리티로 공공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넷ICT 김정순 대표는 “에스넷ICT는 트렌드마이크로의 차세대 서버보안 소프트웨어 딥시큐리티 솔루션의 공공조달 파트너로서, 지난 10년간의 공공정보화 사업 경험과 노하우로 공공기관의 보안 고민과 니즈를 선제적 파악 및 제안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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