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자문서 전문 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가 IBK기업은행이 주관하는 ‘2024 IBK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IBK 강소기업 제도는 2010년부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기업 성장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용 대출상품과 다양한 비가격 서비스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유니닥스는 설립 이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자정부24’, ‘전자증명서 발급 유통 서비스’ 등 공공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최근에는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AI 모델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유니닥스는 전자문서와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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