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업 환경에서는 사이버 위협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다양화되어 기존 보안 체계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워졌다. 특히 피싱, 스팸, 데이터 침해와 같은 위협은 기업의 기밀성, 무결성, 접근성을 위협하고 있어, 이러한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보안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보안 기업 하이페리온 네트웍스(Hyperion Networks)가 모든 규모의 기업을 위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AI 및 ML 기술, 이메일 보안 기술을 도입한 포괄적 신규 사이버 보안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이 프로토콜은 최첨단 기술과 네트워크 보호 모범 사례를 통합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목표로, 데이터 무결성, 기밀성 및 접근성을 보호하는 다층 방어 시스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AI 및 ML을 이용해 잠재적 위협을 분석하고 신속한 식별 및 완화 등의 대응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기존 프로토콜에서 감지되지 않을 수 있는 이상 현상 및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인-아웃 메일박스 스팸 필터링과 고급 피싱 방지 기술을 결합해 기업이 무단 액세스 및 피싱을 방지한다.

한편, 피싱 전술 및 기타 일반적인 위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 세션을 제공한다. 교육을 통해 고객들은 의심스러운 활동을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안 위협을 예방할 수 있다.

하이페리온 네트웍스 관계자는 “네트워크 보안 환경은 계속해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하이페리온 네트웍스는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서비스를 적응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교한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된 보안 조치를 발표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