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네트워크 보안 기업 플래시스타트(FlashStart, CEO 프란체스코 콜리니)가 악성코드 및 원치 않는 콘텐츠로부터 보호하는 브라우징 필터 ‘플래시스타트 탐색 필터 서비스(FlashStart navigation filter service)’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감염된 사이트를 통해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보호하며, 1초의 제한 시간으로 IPv4 측정을 수행하는 글로벌 벤치마크 조직 DNS스퍼프(DNSperf)에서 측정한 결과, 모든 DNS 서버에 대한 직접 호출 속도는 13.78밀리초를 기록했다.

이는클라우드플레어보다 약 2밀리초, 구글 DNS보다 2밀리초 이상, 시스코 엄브렐라(Cisco Umbrella)보다 대략 6밀리초 더 낮은 값이다.

글로벌 데이터 기업 애니캐스트(Anycast)와의 협력을 통해 약 20억 개의 쿼리를 필터링할 수 있으며, 매일 2500만 명의 검증된 사용자의 탐색을 보호하고 20만 개의 새로운 사이트를 확인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와 통합돼 관리 시스템의 구동 속도를 높였다.

또한 ML 알고리듬을 기반하며, 위험 사이트 데이터베이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지원해 플랫폼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있다.

플래시스타트의 CEO 프란체스코 콜리니(Francesco Collini)는 “발생하는 공격의 순수한 유행은 감염된 사이트의 배포에서 비롯된다.”라며, “우리의 필터는 공공 기관과 함께 기업 보호를 위한 효율성과 비용 사이의 최상의 절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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