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가 오는 1월 14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연례 최대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이그나이트 온 투어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새롭게 부상하는 사이버보안 트렌드와 전략을 논의하며,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파트너들이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본, 중국, 인도 등에서 시작된 글로벌 로드쇼의 일환으로 한국을 거쳐 호주,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AI가 사이버 위협의 양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디지털 환경에서 보안을 혁신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는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가 ‘AI 시대를 위한 사이버보안의 자동화, 통합 및 간소화’주제로 포문을 열고 , 사이먼 그린 일본·아시아태평양(JAPAC) 총괄사장은 ‘사이버보안과 AI의 미래’를 다룬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군의 성공 사례와 노하우가 총 18개의 세션을 통해 발표된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비 기자
eunbi@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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