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진 컨설팅 기업 브라우닝 어소시에이트(Browning Associates)가 AI가 구직 과정의 여러 측면을 변화시켰지만, 아직 고위 경영진 역할을 확보하는 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전했다.

오늘날의 경쟁이 치열한 구직 시장에서 연봉이 20만 달러를 초과하는 직책을 찾고 있는 경영진들은 AI 기반의 대량 이력서 제출과 같은 전통적인 구직 방법을 넘어야 한다. AI가 지원서 제출 과정의 특정 측면을 자동화할 수 있지만, 고위 리더십 직책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경영진의 개인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경영진의 AI 기반 이력서 제출이 과연 답일까?

AI 기반 이력서 제출은 지원서 수를 늘릴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후보자의 브랜드를 약화시킬 수 있다, AI는 도구일 뿐 해결책은 아닙니다. 특히 최상위 수준의 인력을 경쟁하는 경영진에게는 더욱 그렇다.

경영진이 구직 활동에 있어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위 경영진 역할은 전통적인 구직 게시판에 거의 게시되지 않았다. 대신 이러한 직책은 주로 전문 네트워크, 경영진 검색 회사, 내부 승진을 통해 채워진다.

한편, 미국 인구조사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가구 중 약 2.4%만이 연간 20만 달러 이상을 벌고 있어 경영진 구직 시장이 매우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공공에 게시된 기회가 적을수록 개인화된 구직 전략이 필수적이다.

만일 이 범주에 속한 구직자들은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고 자신의 전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AI는 의사 결정자나 산업 영향력 있는 사람과의 의미 있는 연결의 가치를 대체할 수 없다. 대량 이력서 제출로는 이러한 문이 열리지 않았다.

개인 브랜딩과 전략적 네트워킹의 힘 Seraichyk에 따르면, 효과적인 경영진 구직 활동은 잘 정의된 개인 브랜드에서 시작된다. 이력서 그 이상으로, 개인 브랜딩에는 ▲링크드인과 같은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 ▲후보자를 차별화하는 리더십 서사 개발 ▲주요 의사 결정자와의 전문적 가시성을 지속으로 관리해 상기시키기 등이 포함된다.

또한 네트워킹은 목표 지향적이고 전략적이어야 한다. 연락처를 수집하는 것보다, 경영진은 고용 당국에 소개를 촉진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의도적인 접근을 통해 이러한 연결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영진은 누가 자신을 대변할 수 있고 자신의 리더십 기술이 조직의 필요와 어디에서 일치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서류 심사 통과 후 인터뷰 과정의 핵심 요소

경영진이 인터뷰를 확보하면, 준비가 핵심이다. 고위 리더십 인터뷰는 일반적으로 여러 이해관계자를 포함하며 후보자가 자신의 전문 지식이 비즈니스 성공을 어떻게 이끄는지 설명해야 한다.

이에 전략적 리더십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인터뷰 코칭이 필수적이다. 인터뷰의 목표는 자신이 즉각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다, 과거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것만이 아니라 조직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리더로 자신을 위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오늘날의 변화하는 구직 시장에서는 끈기와 적응력을 핵심 능력으로 요구한다. 올바른 기회가 즉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경영진은 장기적인 경력 목표에 충실하면서 유연성을 유지한다.

경영진 구직 시장이 더 경쟁적이고 덜 투명해짐에 따라, AI와 대량 이력서 제출이 답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대신 전략적이고 관계 중심의 접근 방식이 고위 경영진 직책을 확보하는 가장 효과적인 경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