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 인에이트(대표 이무아)가 기업 인사 담당자를 행동과학 전문가로 양성하는 '도메인(Domain) 게임 진단 디브리퍼 양성 과정'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도메인 게임 진단 디브리퍼 양성 과정은 인사 담당자를 행동과학 기반의 진단 도구를 활용해 조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진행하는 행동과학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은 인사 담당자의 행동과학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이틀 간 진행된다. 먼저, 기본 과정은 HR 직무에 필요한 행동과학 핵심 역량을 인사담당자가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HR 진단의 기초 ▲행동과학 연구방법론 이해 ▲HR이 꼭 알아야 할 전문 진단 도구 ▲조직 진단 문항 설계 실습 ▲수집 데이터 분석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심화 과정은 행동과학 도메인 게임 진단 데이터를 활용해 조직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도록 ▲진단의 이론적 배경 ▲진단 기반 프로그램 설계 실습 ▲진단 디브리핑 기초 및 응용 ▲진단 디브리핑 실습 등을 자세하게 다룬다.

인에이트의 도메인 게임 진단은 행동과학 기술이 적용된 진단 검사로, 자신의 성향, 성격 등을 직접 보고하는 갤럽, 버크만 등 기존 설문형 진단 서비스과는 달리, 응시자가 게임을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보이는 반응속도, 정/오답률, 검사 조건에 따른 행동 패턴 변화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1000개 이상 분석해 진단 결과를 도출한다.

도메인 게임 진단은 론칭 초기부터 벤처스퀘어, 포스텍홀딩스 등의 투자를 받았으며, 유명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게임 형태의 진단 검사에서 오는 신선함과 재미, 객관적이고 정확한 분석 결과, 직관적인 이해와 업무 활용에 유용한 정보가 담긴 팀 분석 보고서로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4.9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출시 1년 만에 주요 대기업 정식 프로그램으로 채택됐다.

현재 해당 진단을 활용한 팀 빌딩, 리더십, 신입사원 온보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업 HR 부서를 대상으로 행동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에이트 이무아 대표는 "게임형 진단의 몰입 효과가 높아, 이를 조직 교육과 워크숍에 맞춤형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과정은 HR 운영에 필요한 진단 설계와 분석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 실무에서 필요한 교육 과정이다."라고 전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오는 9월 27일(금)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양재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NABS(Next AI & Bigdata Summit) 2024”에서는 “비즈니스에 성공하는 AI & Big Data 혁신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AI와 빅데이터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리더 기업들이 급변하는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효율성 및 비용 절감까지 조직과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맞춤형 차세대 AI와 빅데이터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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