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이 확장되고 사이버 위협이 복잡해지면서 기업은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취약점 관리 방식은 제한된 인력, 기술 격차, 잘못된 경보(오탐) 문제로 실질적인 위협 탐지와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적 위험 기반 취약점 관리와 정확한 노출 식별 및 우선순위 지정이 기업의 사이버보안 태세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기업 어세스IT 그룹(AccessIT Group)이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관리하는 구독형 노출 관리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의 목표는 방대한 취약점 데이터 처리 문제, 한정된 내부 리소스, 기술 격차 등 기업이 직면한 일반적인 사이버보안 과제 해결에 있다.
이 솔루션은 사이버 보안 기업 테너블(Tenable)의 노출 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취약점을 탐지, 검증 및 우선순위를 지정해 사이버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의 보안 전략을 간소화하고 기업 전반의 보안 노출을 해결하며, 주간·월간·분기별로 전문가 주도의 완전 관리형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핵심 기능을 포함한다.
‘네트워크 스캐닝’은 내부 및 외부 네트워크의 잘못된 구성과 취약점을 탐지한다. ‘애플리케이션 스캐닝’은 웹 애플리케이션 내 소프트웨어 취약점과 구성 오류를 감지하며 ‘취약점 검증’은 잘못된 경보를 제거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노출 데이터를 분석해 취약점을 우선순위로 분류하고, 개인화된 행동 계획과 자동화된 검증 기능으로 고위험 노출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또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취약점 해결 속도 높이며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대규모 취약점 데이터 처리 문제와 내부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해 빠르고 정확한 보안 결정을 지원한다.
어세스IT 그룹은 이번 솔루션 출시에 맞춰 테너블의 2025년 영업 킥오프(SKO) 이벤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자사 관리형 서비스를 홍보하고, 테너블 플랫폼과 통합하며, 취약점 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주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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