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기업과 통신사들은 네트워크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오류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가시성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네트워크 관측 기술은 데이터가 파편화되고 노이즈가 심해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 데이터는 많지만 품질이 낮고, 사일로화된 데이터 구조로 인해 AI/ML 기술을 적용해도 정확도가 낮아지고, 수작업 기반 분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시간 고해상도 가시성 확보와 운영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및 AI 기술 기업 카노푸스 네트웍스(Canopus Networks)가 에이전틱 AI 기반 실시간 네트워크 가시성 플랫폼 ‘카노푸스 시어(Canopus SEER)’를 출시했다.

초고해상도 가시성으로 감지, 조사, 평가, 대응
카노푸스 시어는 프로그래머블 센서와 큐레이션된 데이터 스트림으로 모든 사용자 및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초고해상도(Ultra-HD)로 파악할 수 있다. ▲Sense(감지) ▲Examine(조사) ▲Evaluate(평가) ▲Respond(대응) 4단계 프로세스로 의사결정을 자동 및 효율화할 수 있다.
① 감지
고성능 클라우드 네이티브 eBPF 센서를 활용해 모든 네트워크 트래픽, 특히 암호화된 트래픽에서도 실시간 텔레메트리를 추출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래머블 센서는 네트워크 내 전략적 지점에 배치돼 사용자 및 애플리케이션별 가시성 데이터를 단일 노드 기준 최대 400Gbps, 100ms 속도로 수집할 수 있다.
② 조사
수집된 데이터는 카노푸스의 독자적 알고리듬으로 수십억 개의 실시간 플로우를 문맥화해 애플리케이션 및 행동 지문으로 정리된다. 이 고품질 실시간 데이터는 기존의 머신러닝 모델은 물론, 에이전틱 AI 기반 워크플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③ 평가
크루(Crew), 라마인덱스(LlamaIndex), 클로드(Claude) 등 프레임워크 기반 AI 에이전트로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카노푸스는 시어 플랫폼을 AWS, 데이터독(DataDog),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스플렁크(Splunk) 등의 플랫폼과 통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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