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가 이동이 많은 전문가를 위한 초고속, 초소형 스토리지 솔루션인 '씨게이트 울트라 초소형 SS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TB와 2TB 용량으로 제공되며, 최대 1,000MB/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해 업무 및 여가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다.

씨게이트 울트라 초소형 SSD는 엄지 손가락 크기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열쇠고리에 걸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우며, 3m 높이에서의 낙하를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IP54 등급의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보호를 위한 탈착식 고무 슬리브도 포함되어 있어 험난한 여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중량 기준으로 35% 이상이 재활용 재료로 제작됐다. USB-C 포트를 통해 케이블 없이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며,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아이폰, 태블릿 및 게임 콘솔과 호환된다.

사용자에게는 3년 제한 보증 및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제공되며, 씨게이트 툴킷(Seagate Toolkit) 백업 소프트웨어로 빠른 동기화가 가능하다. 또한, 드롭박스 백업 6개월 무료 체험판과 밀리오 포토+ 6개월 무료 구독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사진 및 동영상 정리와 보정이 용이하다.

씨게이트 울트라 초소형 SSD는 1TB 용량이 소비자권장가 14만9000원, 2TB 용량이 26만9000원에 씨게이트 공식 유통사를 통해 국내에서 구매 가능하다.